1. MBTI : ESTJ
2. 일간 : 신금(辛)
- 물상 : 칼, 보석, 날카로운것
- 대표 키워드 : 예민함, 완벽주의, 섬세, 냉정, 깔끔
3. T존 [시간. 월간, 일지] : 기토(己), 경금(庚), 사화(巳)
기토(己)
- 물상 : 잘 꾸며진 정원, 규모가 작은 땅
- 키워드 : 안정적인, 가족중심, 상담, 교육, 기록
경금(庚)
- 물상 : 도끼, 바위
- 키워드 : 냉정, 결단력, 카리스마, 주체성, 약속
사화(巳)
- 물상 : IT, 전기전자, 디자인, 시간적 거리를 단축시키는 수단(항공, 철도 등..)
- 키워드 : 역동성, 맹렬한, 급한성질, 순간 집중력
4. 용신 : 목(木)
5. 삼공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삼공입니다. : )
처음 명리인터뷰의 시작을 저의 이야기로 문을 열어야 할것 같아서 짧지만 조금 특이한 저의 인생얘기를 들려 드릴려고합니다.
저는 신강한 명식입니다. 시간과 월간 그리고 월지에 비겁 또는 인성이 놓여져있습니다. T존이 외에도 년지에도 인성이 놓여져있어 그야말로 생각이 많고, 결정하는 것에 대해 주체적으로 행동하려고 합니다.
조금은 고집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아!! 그리고 T존의 의미는 현묘 [안녕 사주명리] 님이 강조하고 계시는 자리론입니다.
무튼 그래서 저의 용신은 목(木) 재성입니다. 용신에 대한 부분은 차차 저의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기신은 금(金) 비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의 초년에는 학우들과의 관계가 썩 좋지 못했습니다.
비겁이 기신이 되면 동급생이나 또는 형제, 자매와의 관계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저의 초년 대운을 보시게 되면 목(木) 재성이 대운 지지로 오고는 있지만 천간이 구신인 토(土)가 오면서 조금은 우여곡절의 시기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즉 걍 힘들었습니다. ㅎㅎ
제가 공부하기로는 지지가 용신이여서 절각으로 인해 구신의 부정성을 잡아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구신은 구신인가 봅니다. ㅜㅜ
초년을 지나 22 대운인 정축대운에서 또또~!! 한신인 화(火)가 왔지만 십신 자체가 편관이고 구신인 토(土)를 생해주는 형국이 되니 이 또한 힘든시기를 지납니다 ㅎㅎ
누구나 군대가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로는 정말 지옥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힘든 과업과 개떡같은 선임들이 한몫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관은 관인지라 군대에 졸지에 처박혀있다가 군을 전역하고 쉽게 취직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지가 사화(巳)인데 지장간에 병화가 있어서 그런지 IT관련된 일을 하게되었고 현재에는 진행형입니다. ㅎㅎ
이 밝은 빛 즉 모니터를 계속 보면서 하는 일들이 화(火)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주위에 사람들이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힘들어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초년에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는 힘이 들었지만 그때의 제가 극복했던 경험으로 사회 생활을 할때면 관계에 대한 부분이 전혀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그때 초년에 힘들었던 시기에 그나마 용신인 목(木)이 와서 그러한 관계적인 부분에서 좋은 교육을 저에게 주었던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하고, 월간인 경금(庚)과 년간인 을목(乙)이 합을 이루고 부분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해 나갈수있다는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 저에게 목(木)은 재성입니다. 재성은 돈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는 장점이 될지 모르지만 또한 다른의미로 누군가가 나의 돈을 노리고 있는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있으니 조금은 힘에 부칩니다.
아무쪼록 다들 본인의 재성을 꼭쥐고 놓지 마십시요~!!
아 그리고.... 제가 그리고를 많이 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리.. ㅎㅎ
제가 신사일주라 신금(辛)과 사화(巳) 의 지장간에 병화가 암합을하여 관의 힘이 강하여 사회 생활을 또한 잘할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정축대운을 지나 병자대운에서는 저는 순조로운 삶을 살아갔지만, 지지의 희신인 수(水)의 작용 때문인지 잦은 퇴사와 입사를 반복 하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수(水)는 식상입니다.
수(水)가 화(火)관성을 극하여 관에 대한 힘듦이 조금 덜어진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수(水) 식상은 저에게 여유로움을 주었고, 취미활동, 회사에서 하고싶은말을 담아두지않으려는 행동들이 아마 작용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덕분에 이리저리 떠돌이 생활을 하지않았나.... ㅎㅎ 화(火)관성이 약해진 탓이죠..
앞으로 저에게 올 을해대운(용희신)을 맞이하여, 을목(乙)은 편재이니 여러 사람들과 소통할수있는 블로그를 시작해 보려하고, 원국, 대운의 식상과 인성의 힘으로 진정성있고 재미있는 상담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응원해주시고, 두서없고 글재주없는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
p.s. 또 저의 명식에서 빠진 부분이 생각나면 밑으로 줄줄이 달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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